6시그마 경영혁신 킥오프 행사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 이하 우본)가 올해 6시그마 혁신운동을 통해 230억원의 예산절감을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우본은 이날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서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해 6시그마 개선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 경영혁신 Kick-Off'행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경원 본부장은 "6시그마는 우정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며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더욱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우본은 2003년 공공기관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했다. 올해부턴 외부 컨설팅 기관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6시그마를 추진키로 했다.
우본은 천안 교육원에 '6시그마 아카데미'를 열어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지도는 그동안 양성한 최고개선전문가(MBB) 36명이 담당하게 된다.
올해 6시그마를 통해 230억원의 예산절감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개선활동, 타운미팅, 제안제도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접목한 혁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본은 지난해 6시그마를 통해 2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2008년 우수관서로 선정된 전남체신청 등 3개 관서에 대한 시상과 MBB 인증서 수여, 경영혁신에 대한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