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장철의마켓온에어]뉴욕증시 마감시황
< 앵커멘트 >
오늘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경기 지표는 나빴지만, 미국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소폭이나마 오른 건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미기자~!!
질문=주요 해외 증시와 유가 동향 전해주시죠.
답변=네.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03포인트(0.04%) 상승한 7555.63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0.79포인트(0.1%) 떨어진 788.38, 나스닥지수는 2.69포인트(0.2%) 하락한 1467.97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주택압류 구제에 275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시장 안정 기대감이 일어나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주가 나란히 4.6%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캐터필라와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UTC) 등 대형 제조업주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공장 가동률은 72%로 사상 최저였고, 산업 생산의 5분의4를 차지하는 공장 생산은 2.5% 감소했습니다. 차량과 부품 생산도 지난달 23.4%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주택 착공건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지난달 주택 착공건수는 연률 기준 46만6000건으로 전월에 비해 16.8%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건축 허가건수 역시 52만1000건으로 전월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1.1% 떨어진 배럴당 34.5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산업생산, 주택착공 등 지표 부진이 유가 하락의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으로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샤프란과 퓨마 등이 내림세를 주도했습니다. 샤프란이 11%, 퓨마가 4.4%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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