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나흘만에 반등..外人 매도세 지속

[선물마감]나흘만에 반등..外人 매도세 지속

김진형 기자
2009.02.19 15:45

외인, 나흘째 순매도..PR 매도 폭발

코스피200지수 선물이 19일 나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이 이날도 대규모 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 마감을 이끌었다.

코스피200 선물은 이날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오르락내리락 한 끝에 소폭 상승한채 마감했다. 마감 지수는 전일대비 0.25포인트(0.17%) 상승한 143.75였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전일대비 0.25포인트 하락한채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반등했다. 장중 한대 145.30까지 오르며 145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들마저 순매도에 가담하면서 다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키우고 개인이 매도폭을 줄이면서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장초반부터 대거 매도 공세를 퍼부었다. 장 초반 4300계약까지 순매도 규모를 키우다 오후 들어 200계약 수준까지 매도 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마감이 다가오면서 다시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마감 기준으로 2181계약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나흘 연속 순매도다.

반면 기관은 3819계약 매수 우위로 나흘째 순매수 행진을 벌였고 개인은 1943계약 순매도였다.

전일 -0.71로 마감했던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백워데이션(현선물간 가격차가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도가 급증했다. 차익거래는 3815억원, 비차익거래는 1396억원 각각 순매도를 보여 프로그램은 총 521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15였다.

미결제약정은 동시호가 직전 4000계약에 육박했지만 동시호가에서 대부분 청산돼 736계약 늘어난 10만403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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