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비용우위, 차별화로 올해도 성장"

롯데제과 "비용우위, 차별화로 올해도 성장"

김성휘 기자
2009.03.20 12:11

주주총회 "지난해 식품 신뢰회복에 총력"

김상후롯데제과(33,200원 ▲300 +0.91%)대표는 20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42기 주주총회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현실로 나타나고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용우위 전략, 차별화 전략, 집중화 전략 등 3대 전략으로 기업 가치와 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각종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위기를 극복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환율 폭등이라는 난제 속에도 수익구조 개선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상시적인 위기관리시스템 가동과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시스템,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이날 주총에서 매출액 1조3382억원, 영업이익 897억원 등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위임을 포함, 발행주식수(142만1400주)의 85.6% 주주가 출석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