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구상해 보는건 어떨까요?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김신정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이제는 누구나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만 있으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손쉽게 판매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간장 내지는 벌꿀 등 전통식품을 자택에서도 제조, 판매 할 수 있게 되고 상품가치가 있는 공예, 패션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개념을 정립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전문지식을 가진 개인에게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요즘 혼자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개인을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복안에서입니다.
이 방안은 빠르면 올 하반기나 내년 초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가칭 '아이디어비즈뱅크' 인터넷 사이트 시범 실시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우선 일반인 누구나 '아이디어비즈뱅크' 사이트에 아이디어를 올리면 이를 자체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인지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인지를 심사한 다음 자금과 인력, 기술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는 전통식품과 소프트 그리고 영상, 웹디자인 등 문화 콘텐츠 분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주부 웹 디자이너는 전문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월 평균 400만 원의 수입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한 고추장 할머니도 손맛으로 연매출액 15억 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인터뷰] 홍석우/ 중소기업청 청장
"앞으로 '1인 창조기업' 개념을 공식화함으로써 뜻있고 아이디어 있는 사람들의 창업을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청은 방안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오는 2012년까지 1인 창조기업 약 3만 개가 증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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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김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