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주택 지표 개선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끌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8% 오른 3955.6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 뛴 2839.61로, 독일 DAX30지수는 1.1% 상승한 4131.07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2월 기존주택 매매가 예상을 깨고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건설 관련주 강세로 이어졌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월 기존주택 매매지수가 전월의 80.4에서 82.1로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2월 기존주택 매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건설자재 공급업체 CRH가 7.2% 급등했다. 독일 2위 건설사 빌핑거베르거는 6.7% 뛰었다. 보다폰그룹은 골드만삭스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4.4% 올랐다.
반면 로열더치쉘은 모간스탠리의 지분 매각으로 2.5% 되밀렸다. BP는 골드만삭스의 투자 의견 하향으로 2.2% 떨어졌다.
세계 최대 시멘트생산업체 라파즈는 신주 발행 발표로 5.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