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의 로켓 발사로 인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가 비상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방명호기자
네, 금융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질문=정부가 합동 비상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죠?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네, 정부가 북한의 로켓발사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팀별로 국제금융시장대책팀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주도하고 국내금융시장은 금융위와 금감원, 수출시장대책팀과 원자재확보대책팀은 지식경제부가 각각 업무를 분담하게 됩니다.
일단 정부에서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어제 오후 긴급 소집된 금융위 금감원 비상간부회의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특히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는데요.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이미 예정돼 있었던 소식이어서 시장에 위험이 이미 반영이돼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실제 과거 김일성 주석 사망이나 대포동 미사일 발사, 핵실험 실시를 했을 때도 오히려 주가나 환율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고, 하락했더라도 안정을 금세 찾는 경우를 보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미미하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켓발사로 인해 일본 등에서 보이고 있는 대북경제제재 조치, 이에따른북한의 대응으로 인한악영향의 우려는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국가 신용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정부는 앞으로 북한의 로켓발사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