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이면 실업자 수가 분명히 100만명을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글로벌 침체 후 반 년동안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내부유보금으로 버텨왔지만, 앞으로 실물, 금융기관의 부실이 서서히 현재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추경예산을 빨리 집행해 가장 힘들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하반기를 버티는 데 우리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한 "세계 경제가 앞으로 상당 기간은 저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긴 호흡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