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홍보, ‘상품 DB’ 적극 활용해야

쇼핑몰 홍보, ‘상품 DB’ 적극 활용해야

김경원 기자
2009.04.21 17:42

“온라인 쇼핑몰이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힘들다.” 메이크샵 김정환 마케팅고객영업팀장은 “쇼핑몰의 특성과 방향성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해야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며 이처럼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은 포털 검색 엔진 등록, 오버추어, 키워드 광고, 각종 쇼핑몰에 입점, 상품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등의 방법이 있다. 김정환 팀장은 상품DB를 활용한 전략이 가장 좋다고 추천했다.

메이크샵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광고비용은 약 1조3225억 원으로 전년(1조2068억 원)에 비해 9.6% 증가했다. 인터넷 쇼핑몰 광고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매년 쇼핑몰 수가 증가하는 만큼 광고비용도 증가했다는 의미다.

온라인 광고는 효과가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창업 초반에 광고비용을 많이 사용해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저렴하면서 효과가 좋은 광고 수단이 필요하다.

김정환 팀장은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개인쇼핑몰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상품DB를 활용하는 게 좋다”며 “상품DB는 포털과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등에서 연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동된 상품을 클릭했을 때 해당 쇼핑몰로 이동하기 때문에 쇼핑몰 인지도의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며 “특히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운영하고 있다면 상품DB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이크샵은 포털과 종합몰, 오픈마켓 등과 서비스 제휴를 맺어 상품 등록과 판매, 주문관리가 쉽도록 서비스 중이다. 다른 판매채널에 상품을 등록할 때 소요시간과 인력을 줄여준다. 기존 검색광고보다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

최근에는 ‘오픈마켓 연동서비스’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오픈마켓 내 쇼핑몰의 상품을 등록해 관리자 페이지에서 주문과 상담, 정산 등의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김정환 팀장은 “상품DB는 소호몰 시장규모가 증가하면서 유용해졌다”며 “쇼핑몰의 성격과 판매 아이템, 고객 유입 경로를 분석해서 상품 DB를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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