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시작해 상승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는데
호제와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죠?
미국 뉴욕증시는 모건스탠리의 실적 부진으로 금융 불안이 다시 대두된 가운데 다우지수가 79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오늘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은행권 신용손실 우려로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장 막판 다우 지수와 S&P 지수가 수면 밑으로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 또한 보합권으로 상승 폭을 축소하는 등 혼조 속에 마감됐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 존스 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2.99포인트(1.04%) 하락한 7886.57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3포인트(0.77%) 내린 843.55를 기록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7포인트(0.14%) 오른 1646.12에 장을 마쳤다.
2월 주택가격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 호전에 기여했지만,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일부 금융업체의 실적 악화로 금융불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또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1.3%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하지만, 미국 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이 발표한 2월 주택가격지수가 0.7% 올라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지수들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또 웰스파고의 1분기 순익이 지난 9일 추정치로 발표했던 것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의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국 최대 통신업체 AT&T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는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엇갈렸다. 오늘 AT&T는 1.8% 상승한 반면 맥도날드는 2.5% 하락했다. GM은 오는 6월1일 만기 도래하는 10억달러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0.6% 내렸다.
반면 골드만삭스가 GM과 크라이슬러가 앞으로 수 주일 내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포드가 반사익을 보면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포드의 주가는 12% 이상 올랐다.
2. 이번 주 들어 뉴욕증시는 하락세와 상승세, 혼조세 등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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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는 등 미국 경제 회복이 조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희박해 지면서 최근 들어 늘어나던 낙관론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미국 경제 분석가들은
치솟는 실업률과 여전히 얼어붙은 신용 여건 등으로 미국 경제의 경기후퇴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미국 경기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고용 감소에 따른 실업사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상당기간 악화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3월 현재 8.5%인데
올 연말에는 10%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경고돼 있으며 내년 2분기나 되어야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직도 어려움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실업사태는 소비위축, 신용카드 부실, 주택 차압사태 등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 회복론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현재 미국경제지표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나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조심스런 경제회복론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경제가 올 3분기인 9월말에는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바뀌어 불경기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 성장세가 매우 미약할 것이며 내년2분기에나 가시적인 성장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주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