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안도감으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2.3% 상승한 195.82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한주간 0.6% 하락, 7주 연속 상승에는 실패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3.43% 상승한 4155.99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13% 올라선 3102.85, 독일 DAX지수도 3% 뛴 4674.32로 장을 마쳤다.
전날 장마감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프랑스 최대은행 BNP파리바가 4.8% 상승하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포드자동차5센트 손실을 기록, 애널리스트 전망치(주당 1.24달러 손실)를 웃돌면서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3.8%, 다임러 3.5% 프랑스 르노도 3.4% 오르는 등 자동차 관련주도 약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