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식부자' 75명이 1억↑

'어린이 주식부자' 75명이 1억↑

권현진 기자
2009.05.04 13:45

자산가치가 하락한 사이 재벌가에서 주식 증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어린이' 주식 부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나 친인척 가운데 만 12세 미만에 해당하는 이들의 보유주식을 평가한 결과 30일 종가기준으로 1억원 이상 가진 어린이가 75명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51명보다 24명이 늘어난 것으로, 주가 폭락으로 상속·증여세가 현저히 낮아진 점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1위는 허석홍군으로 보유한 주식가치가 234억원에 이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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