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oA등 10개 은행, 746억불 확충 필요(상보)

속보 美 BoA등 10개 은행, 746억불 확충 필요(상보)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5.08 06:17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결과 발표...골드만 J.P모간 등은 합격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때 미국 은행들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6000억달러의 추가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등 10개 대형 은행들에 대해 추가 손실에 대비, 746억달러의 추가 자본확충을 요구했다.

FRB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9개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개별 은행별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339억달러의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돼 자본확충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웰스파고 137억달러, GMAC 115억달러, 씨티 55억달러, 리전스 25억달러, 선 트러스트 22억달러, 모간스탠리 18억달러, 핍스서드 11억달러, 키 코퍼레이션 18억달러, PNC 6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아멕스, 골드만삭스, J.P모간, 스테이트 스트리트, BB&T, 뱅크 오브 뉴욕멜론, 캐피탈원, 메트라이프 US뱅코프 등 9개 은행은 자본확충 필요가 없다고 FRB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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