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경영건전성 워크숍, 구조조정 신호탄?

저축은행 경영건전성 워크숍, 구조조정 신호탄?

방명호 MTN 기자
2009.05.21 17:21

< 앵커멘트 >

저축은행의 건전성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업계ㆍ학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축은행의 수익모델 개발과 위기극복 이후 선제적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구조조정의 신호가 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익금의 내부유보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대형저축은행이나 계열저축은행은 리스크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은행수준의 리스크 관리스시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형과 계열저축은행은 은행수준의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여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부실저축은행에 대한 자율적인 M&A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금융감독당국은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하면 영업구역이외 지역에도 지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이 저축은행들의 건전성 유지를 더욱 압박을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구조조정을 더욱 독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일부업계에서는 자율적 구조조정보다 수익성을 다각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선제적인 건전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워크숍. 하지만 그 뒤에는 구조조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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