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30일 오후 4시부터 열리기로 했던 '5.30 범국민 대회'가 약 50여대의 전경버스로 원천봉쇄 당하자 시민단체와 경찰간 격한 몸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노동·사회·학생단체로 구성된 '노동탄압분쇄·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은 서울광장과 대한문 근처에 모여 서울광장과 차도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경찰과 팽팽히 대치했다.
경찰이 도로 진입을 막자 시민 100~200명과 몸싸움이 일어나 물리적 충돌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