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경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실업률 증가 및 제조업 약화를 반영, 올해 세계경제가 약 3% 가량 수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3월에는 1.7% 감소를 예상했었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500~635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예상치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세계은행은 "경제적인 고통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에 글로벌 경기가 살아난다 할지라도 회복세를 가늠하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