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도광판 전문기업인비전하이테크가 얼마전 일본 기업을 상태로 1조원 특허소송에서 승소한 엠비아이의 지분 10%를 인수합니다.
비전하이테크는 15일 자전거부품 벤처기업인 ㈜엠비아이(대표이사 유혁)의 지분 10%를 인수할 예정이며, ㈜엠비아이가 시마노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특허 소송 비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하이테크는 이번 지분 인수로 ㈜엠비아이의 특허 소송 승소시 승소금액의 6%를 추가 배당으로 받게 될 예정입니다.
비전하이테크 관계자는 "지분 출자와 동시에 ㈜엠비아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엠비아이 제품에 대한 제작생산, 유통, 투자 등 사업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아이는 자전거 관련 부품 벤처기업으로 최근 일본의 글로벌 부품업체인 시마노社가 자사가 개발한 내장 3단 변속 허브 부품(RGN370)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시마노社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엠비아이는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판결에서 승소했으며, 이어진 미국에서의 특허재심사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 그러나 독일 소송 1심에서는 시마노가 ㈜엠비아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받았으며, 내달 초 최종 판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