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끝없는 外人 매도..2.5% 급락

[선물마감]끝없는 外人 매도..2.5% 급락

김진형 기자
2009.06.23 15:28

미결제약정 급증..PR 8일째 매도 행진

지수선물이 재개된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급락했다. 베이시스는 다시 악화돼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했다. 미결제약정도 급증해 이후 증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3일 전날에 비해 4.45포인트(2.50%) 하락한 173.60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급락 소식에 2.80포인트 하락한 175.25에 출발해 초반에는 175선을 지지선으로 등락했지만 175선이 무너진 이후 낙폭이 확대됐다. 한때 173선마저 내주고 172.8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개장과 동시에 '팔자'에 나서며 지속적으로 매도 강도를 높였다. 한때 매도 규모는 한때 1만 계약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마감이 다가오면서 다소 축소돼 9818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4847계약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백워데이션에 따른 현선물 스위칭 등으로 3787계약 매수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다시 악화돼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차익거래가 2752억원, 비차익거래가 1076억원 등 프로그램은 총 3828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연속 매도 행진이다.

미결제약정도 급증했다. 한때 1만3000계약까지 늘어났던 미결제약정은 8300계약 증가한 10만9156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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