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外人 6일째 매수..단숨에 182선 회복

[선물마감]外人 6일째 매수..단숨에 182선 회복

김진형 기자
2009.07.01 15:26

베이시스 개선, PR 사흘째 매수

지수선물이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들의 '화끈한' 매수에 하반기 첫거래일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베이시스도 개선돼 프로그램이 사흘째 순매수 행진을 벌였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일 전날에 비해 3.80포인트(2.13%) 오른 182.40에 마감했다. 최근 며칠간 전강후약 흐름을 보이며 번번히 180선 회복에 실패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지수선물은 미국 시장의 하락 등으로 0.20포인트 하락한 178.40에 출발해 한때 177.8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승반전에 성공한 후에는 마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180, 181, 182를 차례로 돌파하며 182.85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6250계약을 순매수했다. 6일째 매수 행진인데다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였다. 이날 미결제약정이 6975계약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날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신규 유입 물량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맞서 기관은 3708계약, 개인은 2292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도 개선됐다. 장초반에는 백워데이션을 넘나들기도 했지만 지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198억원, 비차익거래가 514억원 등 총 1712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마감기준 베이시스도 0.45로 다시 콘탱고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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