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약1조
오는 10일신세계(332,500원 ▼4,500 -1.34%)와 13일 포스코(POSCO(342,500원 ▲500 +0.15%))를 시작으로 하반기 증시 향방을 결정할 2분기 실적 시즌이 열린다.
전문가들은 1분기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접어든 기업 실적이 2분기 얼마나 기대치에 부합할 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스권 장세 속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어 일부 종목은 '어닝 쇼크' 가능성도 예상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신세계가 2분기 실적 시즌의 문을 연다. 뒤이어 포스코(13일)와대한제강(10,700원 ▼490 -4.38%),한국제지(15일),LG디스플레이(11,530원 ▼220 -1.87%)와LG화학(314,000원 ▼4,000 -1.26%)(16일)이 2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22~24일은 이번 시즌 최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KT&G(155,500원 ▼400 -0.26%)와LG전자(113,000원 ▼1,700 -1.48%)(22일),현대차(490,000원 ▼11,000 -2.2%),한국전력(46,000원 ▼450 -0.97%)(23일),삼성전자(180,100원 ▼8,900 -4.71%),하이닉스(933,000원 ▼62,000 -6.23%),기아차(154,700원 ▼3,200 -2.03%)(24일) 등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기업들의 실적이 잇따라 발표되기 때문이다.
특히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IT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이번 시즌 최대 관심사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40% 급증한 9449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00억원, 현대차는 4306억원으로 각각 26%, 180%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부에선 시장 기대치가 훨씬 높게 이뤄지면서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어닝 서프라이징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대 1조3000억원대, LG전자가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 상태다.
한편현대모비스(398,500원 ▼3,500 -0.87%)와현대제철(34,950원 ▼750 -2.1%),KB금융(152,200원 ▲2,800 +1.87%)지주,삼성화재(453,000원 ▼37,000 -7.55%)등은 27일부터 이달 말 사이에 2분기 경영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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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112,300원 ▼1,000 -0.88%)이나한국가스공사(36,000원 0%),롯데쇼핑(114,100원 ▲2,800 +2.52%),SK텔레콤(80,000원 ▲200 +0.25%),LG텔레콤(15,950원 ▲350 +2.24%)등은 아직 실적 발표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달 안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