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PPIP에 불참..부양책 삐걱?

핌코, PPIP에 불참..부양책 삐걱?

유일한 MTN 기자
2009.07.09 13:21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는 지난 6월 미국 정부의 PPIP(공공-민간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안서를 철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핌코의 빌 그로스 최고운용책임자는 지난 3월 PPIP 운용사에 참여해 은행들의 부실 모기지 증권을 매입, 운용을 해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참여 철회에 대해 핌코는 PPIP의 설계와 운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만 밝혔습니다.

핌코의 불참에 따라 PPIP의 운용과 효과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그로스는 PIPP를 비롯한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부실 모기지자산 매입에 참여할 것이라는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로스는 오바마 행정부 들어 정책이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배가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2차 경기부양을 두고도 행정부 내에서 불협화음이 나오는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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