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한때 58달러선 '8주 최저'

유가, 한때 58달러선 '8주 최저'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7.14 04:36

수요 부진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0센트 떨어진 59.69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전자거래에서는 58.32달러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5월 18일 이후 8주만의 최저가격이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인한 수요감소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경제가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유가는 이후 19지난달 30일 배럴당 73.38달러로 중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19% 급락했다. 지난해 7월 기록했던 고점인 배럴당 147.27달러 대비 59% 하락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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