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가 1.6% 상승…9년여만에 최저

속보 7월 물가 1.6% 상승…9년여만에 최저

이학렬 기자
2009.08.03 13:38

7월 소비자물가가 1.6% 오르면서 9년여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09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0.4% 올랐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0년 5월 1.1% 상승이후 9년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물가는 2월 4.1% 이후 △3월 3.9% △4월 3.6% △5월 2.7% △6월 2% 등 5개월째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체적인 물가 추이를 보여주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2% 올랐고 전달보다는 0.2% 상승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152개 품목으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으며 전달보다는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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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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