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대학가요제 하반기예선 성료, 7팀 본선진출

청계천대학가요제 하반기예선 성료, 7팀 본선진출

김경원 기자
2009.09.28 10:03

오는 10월24일(토) 청계광장에서 열릴 ‘제2회 청계천대학가요제’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14개 팀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서울시설공단 공동주최로 26일(토) 오후 청계천 오간수교(동대문지점)에서 열린 ‘2009 제2회 청계천대학가요제’의 하반기예선에서 20개 팀이 실력을 겨룬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밴드 4개, 중창팀 1개, 솔로 2개 팀 등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상반기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을 포함, 총 1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날 열린 하반기예선에서 20개 팀은 락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팝 가요 및 창작곡들을 청계천 나들이를 나온 수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선사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간수교는 청계천 22개 다리 중 하루 유동인구가 10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데 이날에는 날씨도 화창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가요제를 관람한 이효영(31) 씨는 "월드에이드 팬으로서 특별공연을 관람하러 왔는데 청계천대학가요제에서 월드에이드 외에도 흥미로운 공연팀이 적지 않아서 무척 즐거웠다"며 "이같은 가요제가 활성화됨으로써 청계천과 서울이 한층 밝고 매력적으로 변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측인 서울시설공단 우시언 이사장은 "청계천대학가요제가 1, 2회에 걸쳐 연중행사로 열리면서 아주 정감 넘치는 특색 있는 가요제로 자리잡은 것 같다"며 "가요제의 영향력과 스타 배출 등을 고려하여 대회 규모와 품격을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예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종화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장은 "청계천대학가요제가 내실 있고 온정이 흐르는 가요제로 알려지면서 가요제 출전팀의 대학 및 전공부문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는 명성과 함께 음악스타도 배출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종화 심사위원장 포함 하반기예선 심사위원은 문병환 머니투데이 중기벤처부장(월드에이드밴드 단장), 이재식 서울시설공단 밴드동호회 총무, 민문호 시나크리에이션 대표 등 4명.

특별출연팀으로는 서울대 밸리댄스팀 '쟈스민'이 화려한 의상과 율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2008년 제1회 청계천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자인 이재풍 씨가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또한

청계천대학가요제 공식밴드인 '월드에이드' 빅밴드가 5곡의 서프라이즈곡을 댄스 율동과 함께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으며 4개 팀의 반주까지 맡아 대회 품격을 높였다. 본선진출팀과 인기상 수상팀은 아래와 같다.

<본선진출팀>

△킨젝스(혼성5인조밴드,서강대) △이미란(단국대생활음악)

△캣츠(여성4중창,백제예대실용음악) △추혜령(인하대수학)

△1905(남성5인조밴드,고려대) △백마들(혼성5인조밴드,충남대)

△C.W.B.9(혼성9인조밴드,청운대방송음악)

<인기상>

△Fisherman(혼성4인조밴드,대학연합) △안영석(건국대학원컴퓨터공학)

['2009 청계천대학가요제'(제2회) 개요]

◇ 행사명 : 2009 청계천대학가요제(제2회)

◇ 일시/장소 : 하반기예선-9월26일(토) 오후 3시 '오간수교'(청계천 동대문지점) / 본선-10월24일(토) 오후 5시 '청계광장'

◇ 참가대상 :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 총상금 : 1,500만 원(본선-1,000만 원, 상반기예선-250만 원, 하반기예선-250만 원)

◇ 주최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경제방송(MTN), 서울시설공단 ◇ 주관 : 시나크리에이션

◇ 후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협찬 : 벤처기업협회, 지오엠씨, 심플렉스인터넷, 에듀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산업단지공단, 엔돌핀F&B, 후이즈, 성호전자, 스파그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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