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록 양산]
30일(현지시간) 미 증시가 9월 및 3분기 거래를 마쳤다.
6-9월 3분기중 미 증시는 급등세를 지속, 갖가지 기록을 양산했다.
9월 한달간 다우지수는 2.3% 상승했고, S&P500지수도 3.6%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무려 5.6% 급등, '9월은 전통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달'이라는 증시의 속설과 통계를 무색하게 했다.
지난 2분기 상승률 11% 급등했던 다우지수는 3분기중 15% 급등, 닷컴 버블이 커지던 1998년 4분기(17.1%) 이후 최대 분기 상승률을 보였다.
지수 상승폭은 1295.0포인트로 1998년 12월의 1338.81포인트에 40여포인트 뒤졌다.
주요 뮤추얼펀드의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S&P500 지수 역시 2분기 15.2% 급등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15% 상승했다. 3월 저점 이후 56% 폭등했다.
나스닥의 분기 상승률은 15.7%에 달했다. 2003년 2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3대 주요 지수가 2분기 연속 상승한 것은 2년만에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25% 급등한 금융업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공업, 원자재 업종이 21% 상승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캐터필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네럴 일렉트릭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