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A 채권, 약 2배 급등
일부 채권 가격이 연 저점 대비 2배로 뛰는 등 미국의 모기지 채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클레이캐피탈 자료에 따르면 3개월 전 달러당 75센트에 불과하던 선순위 프라임-점보 모기지 채권 가격은 지난주 달러당 84센트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알트-A 선순위 채권은 47센트에서 60센트로 뛰었다.
연 저점을 찍었던 3월 중순과 비교해보면 모기지 채권의 가격 급등은 더욱 뚜렷해진다. 선순위 프라임-점보 채권 가격과 알트-A 선순위 채권 가격은 지난 3월 중순 각각 63센트, 35센트에 불과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채권시장이 재무부의 민관합동 투자프로그램(PPIP)의 모기지 채권 매입 기대로 모기지 채권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겐하임캐피탈마켓의 선임 투자 전략가 스콧 부크타는 또 연기금과 은행, 보험사, 월가 브로커들도 모기지 채권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