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고 이여사 어머니 비슷해 더 애통"

구본무 회장 "고 이여사 어머니 비슷해 더 애통"

김보형 기자
2009.10.09 14:30

고 하정임 여사와 성품 닮아‥허창수 GS회장 빈소 찾아 애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9일 오후 고 이정화 여사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위로하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9일 오후 고 이정화 여사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위로하고 있다.

구본무LG(86,500원 ▲1,700 +2%)그룹회장이 정몽구 현대(현대차(471,000원 ▲5,500 +1.18%)기아차(150,200원 ▼400 -0.27%)그룹 회장의 부인 이정화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9일 오후 1시 30분경 남용LG전자(108,300원 ▼500 -0.46%)부회장과 김반석LG화학(304,500원 ▲2,500 +0.83%)부회장 등과 함께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구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굳은 표정으로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고 하정임 여사)와 정 회장님의 사모님이 조용하신 성품이 비슷하셔서 더 애통하다"며 말을 아꼈다.

구 회장은 LG그룹의 건설업 진출과 관련해서는 "건설업 진출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LG그룹은 GS그룹과의 계열분리 때 LG건설을 GS건설에 양도한 뒤 건설업을 하지 않았다.

LG그룹은 지난달 마감한 대우건설 인수의향서(LOI)접수를 하지 않았다.

앞서 허창수 GS회장도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허 회장은 구 회장과 비슷한 시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으며 구 회장보다 먼저 빈소를 떠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