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카드 제조사 샌디스크의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매출 증대에 힘입어 2억3130만달러(주당99센트)를 기록해 톰슨 로이터 전망치 주당 26센트의 순익을 대폭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1억6590만달러(주당74센트)보다도 33% 증가한 수치다.
순익 상승은 메모리카드의 이번분기 매출과 주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기가바이트 메모리가 2배 가까이 팔리며 총 판매량은 45% 늘어났다. 제품판매는 18% 증가했으며 라이센스와 로얄티 수익은 8% 감소했다.
매출액은 14% 증가한 9억3520만달러로, 샌디스크가 7월 예상했던 전망치 7억2500만달러~7억7500만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
총마진은 46.7%로 전년동기 -1%에서 극적으로 전환됐다.
엘리 하라리 샌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에 대해 "제품 총 마진이 우호적인 가격과 제조비용 절감에 힘입어 극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