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베이시스 변덕 속 이틀째 상승

[선물마감]베이시스 변덕 속 이틀째 상승

정영화 기자
2009.11.09 15:23

'계속되는 개인의 힘!'

선물시장에서 또다시 개인 투자자들의 힘이 과시된 하루였다. 장중 변동성을 노린 투기적인 세력들로 인해 시장은 베이시스가 왔다갔다 하는 등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날 보다 0.45포인트 오른 206.75를 기록했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시장이 소폭 상승세 출발했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이날 선물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장중 공격적으로 선물시장을 매수하면서 백워데이션이었던 베이시스를 콘탱고 상태까지 끌어올렸다. 덕분에 프로그램이 매수우위로 전환, 현물시장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2376억원 매수우위로 끝마쳤다.

오전 계속되는 '사자'공세로 한 때 4000계약 넘게 순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오후 들어 청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사자'쪽에서 철수, 물량을 줄여나가자 베이시스도 다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선물시장에서 108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17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171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결국 이날 베이시스는 -0.54로 백워데이션 상태로 끝났다. 백워데이션 상태는 8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59계약 줄어든 11만689계약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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