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中광저우서 전기차 생산 검토

닛산, 中광저우서 전기차 생산 검토

김유경 기자
2009.11.23 09:05

닛산 자동차가 22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시와 공동으로 전기 자동차(EV)의 현지 생산 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와의 협력은 EV의 보급 활동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제조 판매 분야까지 넓혔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2011년부터 중국 시장에 EV를 투입할 방침이다. 광저우가 현지 생산 거점의 유력한 후보지이며, 제조판매 체제를 정돈해 중국에서 EV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닛산과 중국 합작회사인 동풍자동차, 광저우 시정부는 이날 전기자동차의 산업 발전 공동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

충전 설비의 정비나 구입 보조금 등 공장 건설에 대한 광저우시의 지원도 검토될 예정이다.

닛산측은 "광저우에서 EV 현지 생산 초기 단계 검토를 착수한다"며 "시장 상황이나 경제 합리성을 판단한 후에 (공장 건설을 정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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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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