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채..전월比 6.2%↑
미국의 10월 신규주택 매매가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25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신규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6.2% 늘어난 43만채를 기록했다. 전월 40만5000채(수정치)에서 2만5000채 늘은 것. 이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년동월보다는 5.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10월 신규주택 매매가 40만4000채로 늘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증가세는 당초 11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주택 구입 세제 혜택을 연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정부는 신규 주택 구입자들에게 제공되는 8000달러의 세제 혜택을 내년 4월 30일까지 계약을 마치고 6월 30일 마무리되는 거래까지 연장 적용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주택을 5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도 6500달러의 세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신규 주택의 중간 가격은 21만2200달러로 전년동기 21만3200달러보다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