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 집계.. 온라인 대폭 증가
미국 11월 매출이 기존 예상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1월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할 전망이다.
톰슨 로이터는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11월 매출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동월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추정치였던 1.8%보다 0.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11월 매출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거래된 대량 계약에 의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 소매협회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매출도 10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0.5% 증가했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2007년보다 3% 늘었었다.
특히 온라인 쇼핑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미국의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전세계적으로 약 200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온라인 쇼핑 매출은 지난 금요일에 5억95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웹 쇼핑은 3억1800만달러로 10% 늘었다.
미국 브랜드 500개 이상의 웹사이트에서 쇼핑객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코어메트릭스는 온라인 소비자가 지난해보다 토요일에 더 많이 구매했으며 주문당 지출도 29% 늘었다고 말했다.
홀리데이시즌은 소비자들이 아직 경제와 실업률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경제학자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