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 런던비즈니스스쿨서 MBA

대상(19,650원 ▲270 +1.39%)그룹 임창욱 회장의 차녀이자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최대주주(37.42%)인 임상민(30·사진)씨가 영국 유학길에 오른다.
3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상민 씨는 최근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 합격해 출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민 씨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마친 후 대상그룹 계열사와 관계사에서 경영 실무를 익혀왔다.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정식 직함은 갖지 않았지만 최대주주인 만큼 계열사나 관계사에 프로젝트 별로 몇 개월씩 근무하기도 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올해 서른 살인 상민 씨는 아직 미혼. 언니인 세령 씨의 향후 행보도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대상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앞으로 대상그룹을 짊어질 후계자로서 '기초 훈련'을 더 쌓기 위해 유학길에 올랐을 것이란 해석이다.
대상그룹 홍보실 측은 "진학 역시 최대주주의 사생활이라 공식적으로 확인해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