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4일 미국발 악재에도 불구,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 공조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13위치한 60일 이동평균선을 되찾았다.
외국인은 이날 장중 선물을 4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장 초반만 해도 미국증시가 0.8%하락한데 영향을 받아 약보합을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합동매수로 상승반전, 결국 선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0포인트 오른 21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장 막판 일부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매수규모는 다소 줄어들었다. 외인은 177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도 2314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만 4147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공조로 베이시스는 크게 호전됐다. 베이시스는 +0.30의 콘탱고로 마감했다. 이론가격과의 괴리율도 0.09%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은 대규모 매수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가 2566억원, 비차익거래가 1417억원으로 프로그램은 합계 398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수가 대량 나오면서 현물시장까지 추가적으로 끌어올렸다.
미결제약정은 1564계약 가량 늘어난 12만5940계약을 기록했다. 신규 포지션 유입이 활발하다. 거래량은 38만 계약, 거래대금은 41조원으로 전날보다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