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18일 장중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증시가 약세로 마감한 영향과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면서 투자자들의 판단이 엇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200지수 선물시장은 전날 종가보다 0.40포인트 내린 214.75를 기록했다.장중 213.20까지 밀려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 반전해 215.85까지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위로 올라가는 데 저항도 만만찮고 아래로 내려갈 때 뒷받침해주는 저가 매수 세력도 만만찮은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은 974계약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13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이 153계약을 순매수하면서 저가 매수에 나섰다. 기타법인도 1134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1.93으로 백워데이션 마감했다. 그러나 장중 베이시스는 사실상 콘탱고 상태가 더 오래 지속돼 프로그램은 126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이 389계약 줄어든 10만220계약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2만계약, 거래대금은 35조원 가량으로 평소와 큰 변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