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이색 종무식 '오감만족 페스티벌'

웅진코웨이, 이색 종무식 '오감만족 페스티벌'

김병근 기자
2009.12.30 13:40

생활환경기업웅진코웨이(86,100원 ▼1,300 -1.49%)(사장 홍준기)는 30일 오전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이색 종무식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종무식은 홍준기 사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0개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공연 및 전시회를 여는 식으로 진행됐다.

홍준기 사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핸드메이드'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악세서리를 사기 위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홍준기 사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핸드메이드'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악세서리를 사기 위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웅진코웨이 직원들은 살사춤과 밴드공연은 물론 공예, 메이크업 강연, 파티소품 제작 등 동호회에서 배운 다양한 솜씨를 뽐냈다. 또 직접 물건을 제작,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결연을 맺은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이커리 동호회 회장인 해외상품전략팀의 권혁재 사원(29세)은 "그동안 동호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직원들 앞에 선보여 뿌듯했다"며 "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의 사기와 협동심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서는 임직원 300여 명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 복지시설 20곳을 방문해 시설보수, 독거 어르신 쌀 배달, 아동 청소년 지동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홍준기 사장은 "전형적인 형식을 탈피한 이번 종무식은 직원과 고객, 사회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축제의 장"이라며 "2010년에도 조직 구성원과 우리 사회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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