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8일 사흘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4일 210선에 위치한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이날 203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25포인트(0.61%) 내린 203.30을 기록했다. 장중 203선마저 이탈하는 등 출렁임이 심했다.
매도에 나섰던 주체는 개인 투자자들이었다. 개인은 667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99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만 903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가 또 백워데이션으로 마감했다. 베이시스는 지난 22일 이후 줄곧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일시적으로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결국 마감가에는 백워데이션으로 끝이 났다. 프로그램도 또다시 차익매도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1463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6000계약 이상 늘어나기도 했지만, 결국 장 막판 청산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235계약 증가에 그쳤다. 거래량은 35만계약, 거래대금은 36조원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