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1월 건설 지출이 전월대비 0.6%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표 발표 전 전문가들의 전망치 0.6% 감소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달인 지난해 12월에는 예상보다 큰 1.2%의 감소율을 기록했었다.
이로서 3개월 연속 감소한 건설 지출액 규모는 8841억3000만 달러로 2003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높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는 민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건설 지출이 2.1%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건설 지출 규모도 3164억2000만 달러로 200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 건설 프로젝트 투자 지출과 공공 건설 지출도 각각 0.9%, 0.7% 줄었다.
반면 지난달 2.8% 감소했던 민간 주택 건설 지출은 1.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