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원자재주 강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0.20(0.53%) 오른 5753.8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전일대비 46.09(1.17%) 상승한 3997.39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72.57(1.16%) 뛴 6332.1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원자재 강세가 관련 주 상승으로 이어지며 광산 주 등이 큰 폭 상승했다.
구리 광산업체 카작무스가 3.5% 상승했으며, 엑스트라타도 2.31% 뛰었다.
BHP 빌리튼과 리오틴토도 각각 1.99%, 1.71% 올랐다.
세계 최대 제철사 아르셀로미탈은 프랑스 증시에서 3.21% 상승했다.
은행주도 3개국 증시에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이 4.03% 상승세를, 로이즈 뱅킹그룹과 바클레이즈도 각각 2.57%, 2.3% 강세를 기록했다.
프랑스 1, 2위 은행인 BNP 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은 각각 3.02%, 1.33% 상승했다. 도이치 은행과 코메르츠 은행이 각각 2.94%, 2.5% 오르는 등 독일 증시에서도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이후 연일 내림세를 보였던 항공주는 회복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독일 루프트한자는 각각 1.96%, 0.83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