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주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4000건 감소한 44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 청구건수는 기존 발표 44만4000건에서 44만8000건으로 수정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44만건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4주 연속 감소세는 고용자들이 경기회복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45만9500건에서 45만500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1일 마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오히려 1만2000건 증가해 463만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459만건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브루셀라스 애널리틱스의 사장인 조셉 브루셀라스는 "고용시장 회복의 초기단계에 있다"며 "고실업률이 예상보다 장기간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