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3일 미국발 훈풍과 더불어 선거 이후 정치적 인정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급등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나가면서 시종일관 강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5.55포인트(2.6%) 오른 218.25로 마감했다. 선물시장은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14선으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나갔다.
외국인이 모처럼만에 ‘사자’에 적극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주도했고, 베이시스도 끌어올렸다. 외인은 이날 2661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848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0.67로 콘탱고로 마감했다. 기관만 3030계약을 순매도했다.
특히 미결제약정이 3115계약 늘어난 10만9955계약으로 마감, 신규 매수포지션 유입이 활발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베이시스 개선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대량 매수차익을 유발해 프로그램은 전체 2739억원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5만계약, 거래대금은 38조원으로 평소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