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은 25일 유럽연합에서 실시한 금융회사에 대한 위기시를 가상한 재무건성성 평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우리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유럽은행감독위원회, CEBS은 유럽의 91개 은행에 대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총 7개 은행이 건전성 양호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이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7개 은행으로부터 빌린 금액은 전무하다고 금감원은 집계했습니다.
또 국내 전체금융회사의 손실가능액, 익스포저는 5000만달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원리금이 담보자산에 의해 보장되는 커버드본드 투자금액으로 총 대외 익스포져의 0.1%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유럽 재정위기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일별 모니터링하고 외화조달계획을 점검하는 등 외환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