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식약청 시판허가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식약청 시판허가

김명룡 기자
2010.09.09 09:18

보령제약(9,650원 ▼80 -0.82%)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에 대해 식약청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은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 120mg에 대한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카나브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억제제(ARB) 계열의 약으로 본태성 고혈압치료에 쓰인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개발에 지난 12년간 총 500억원을 투자했다. 전 세계적으로 총 6가지 ARB가 개발된 상태며, 카나브는 7번째 ARB로 기록됐다. 이 약은 국내 제약사가 만든 최초의 고혈압 신약이자 국산신약으로는 15번째다.

한편, 보령제약은 이날 경기도 안산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신약 '카나브' 원료합성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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