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등 함량미달 블루베리원액 팔다 '덜미'

보령제약 등 함량미달 블루베리원액 팔다 '덜미'

이재경 MTN기자
2010.08.11 19:2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산 블루베리농축액을 3~45%씩만 넣고 원재료 함량을 '블루베리 100%'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김모씨 등 6명을 식품위생법 제13조 허위표시등의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이 그동안 판매했던 규모는 총 5억 2천억원에 달했습니다.

보령제약 식품사업부의 위탁생산업체인 한솔에프엔지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발효 블루베리농축액 3%에 포도농축액, 과당, 물엿 등을 섞어 만든 제품을 100%라고 허위표기해 시가 1억 5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솔비엔에프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블루베리 원액 41~45%에 카라멜색소, 포도 껍질색소, 블루베리향 등 식품첨가물을 넣어 100% 원액인 것처럼 표시해 시가 2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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