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공습으로 전 가구의 절반가량의 전기가 끊겼던 연평도의 전력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다행이 발전설비는 피해를 입지 않아, 배전설비를 복구할 경우 정상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2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 인천본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전력복구를 위한 긴급 자재와 기술인력 17명을 연평도로 보내 전력복구 작업에 나섰다.
한전 관계자는 "연평 3개 배전선로 중 2, 3번 배전선로가 화재 피해를 입어 전체 924호중 421호가 정전됐다"며 "긴급복구 작업으로 현재까지 정전인 곳은 271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부 전주가 넘어지고 배전선이 끊겼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연평 내연발전소 5기는 피해를 입지 않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