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내 투자해도 경쟁력 있게 하겠다"

李대통령 "국내 투자해도 경쟁력 있게 하겠다"

진상현 기자
2011.01.24 14:39

30대그룹 총수 간담회서 "적극적 수출 투자 고용 계획에 감사"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국내에서 투자해도 경쟁력 있도록 하는데 올해 1년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KT 빌딩 내 전경련 회의실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30대 그룹 총수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정부는 취임 초에 말씀 드렸듯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국정 방향에 적극 협조하고 올해 수출, 투자, 고용 목표를 적극적으로 세워 준 것에 대해 대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 협조 하에 작년 경제가 6%성장할 수 있었고 수출도 초과달성 세계 7위권 갈 수 있었다"며 "대기업 투자도 당초 목표 이상으로 해줬고 고용도 상당히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G20회의에서 처음으로 연 비지니스 서밋이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와 협력으로 세계 기업들이 한국에서 열린 비지니스 서밋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며 "덕분에 올해 열리는 G20회의에서도 비즈니스 서밋 회의가 열리게 되고 앞으로도 계속 열리게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한국정부는 5% 성장, 3% 물가를 목표를 하고 있는데 둘 다 만만히 않은 목표"라고 말하고, "물가는 불가항력적 사항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정부와 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생산성도 향상하고 여러 면에서 원자재 값이 오르는 것에 대비하면 3% 물가와 5% 성장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또 "올해 대기업에서 수출목표와 투자목표, 고용문제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연초 대기업 신년사에서 동반성장, 대기업 중소기업이 합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로 바꾸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시켜줬기 때문에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재차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 중소기업 동반성장은 대기업이 희생하고 중소기기업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보다 둘 다 공히 도움일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해야 한다"며 "정부가 법으로 모든 것을 다 규제하겠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고 자율적 기업문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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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또 "대기업이 그러한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시하고 있어 중소기업도 그게 따라 맞춰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 쪽에서도 대기업과 더불어 동반성장하고 대기업에도 도움을 준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며 "그래야 지속성을 가지고 갈 수 있고, 시혜를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으로 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에 대한 문제와 동반성장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상향해서 반영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시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도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20년 한국이 살아갈 신성장 동력에 대한 정부의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기업 스스로도 그런 살길에 대한 목표를, 정부보다 더 앞서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서 성장해 3만 불, 4만 불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이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과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그렇게 하기 위해 무엇을 협력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선진인류 국가로 가는 길에 소득과 더불어 모든 분야에 명실상부한 일류국가 되는데 협력해 달라"며 "정부도 그러한 국정을 해나가는데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민들 위해 일자리 창출하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는 데 고령시대를 맞아 교육과 일자리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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