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세균과의 동침은 그만!” 침구류 관리의 법칙

“매일 밤 세균과의 동침은 그만!” 침구류 관리의 법칙

강동완 기자
2011.05.31 13:33

얼마 전 뉴스를 통해 교복과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되는 등 섬유가 세균에 취약하다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매일 베고 자는 베개에서도 환자나 노약자, 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균혈증(균이 혈액을 통해 온몸을 순환하는 상태)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베개를 비롯해 하루의 1/4 이상 우리 몸에 매일 닿는 침구류는 땀 등 피부 분비물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에 좋은 환경이다. 거기에 피부 각질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 등까지 합세해 각종 세균성 질병 및 알레르기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매일 우리의 피부를 감싸는 침구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 www.cleantopia.com)가 세균과 멀어지는 건강한 잠자리를 만드는 ‘침구류 관리의 법칙’을 소개한다.

법칙 1. 평소 햇볕에 널어 세균을 제거 해야 한다.

베개와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 햇볕에 말리는 일광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의 자외선은 섬유 표면에 흡수돼 세균을 없애는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1-2시간에 한 번씩 앞 뒤로 뒤집어 가면서 골고루 햇볕을 쐬어준다. 시간은 햇볕이 잘 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가장 좋다. 중간중간 두드려주면서 말리면 집먼지 진드기도 70%까지 없앨 수 있다.

법칙 2. 생활 습관이 달라지면 세균이 멀어진다.

흔히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정리해 장롱에 넣는 게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 몸에서 나온 분비물과 땀이 밀폐된 공간에서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1~2 시간 정도 통풍을 시킨 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법칙 3. 이불세탁, 온도가 중요하다.

가정에서 이불을 세탁 할 때 물의 온도를 신경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세탁을 하면 겉에 묻은 오염 물질은 지울 수 있지만, 숨어있는 진드기까지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는 55℃ 이상의 물로 빨아야 한다.

법칙 4. 2주에 한번은 세탁해 세균이 번식할 틈을 없앤다.

섬유 속 세균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주 세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불의 경우 부피가 커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이 어렵고 건조 공간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곧 다가올 장마철에는 습기 때문에 이불이 잘 마르지 않아 위생적으로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탁 전문 업체의 서비스이다. 크린토피아의 ‘침구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피 큰 이불을 편리하게 세탁, 건조할 수 있다.

세탁 후에는 잘 털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세탁 후 이불 속에 남아있는 피부각질,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사체 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알레르기나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불세탁 후 텀블건조를 통해 건조와 함께 먼지와 남은 이물질 제거해 쾌적하고 건강한 잠자리로 숙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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