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해외주식형 23거래일 연속 자금이탈..MMF 모처럼 뭉칫돈 유입
최근 상승장에서도 자금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졌던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또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코스피 2100선을 회복한 증시가 단숨에 2160선을 돌파하는 등 단기간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차원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32억원이 빠져나갔다. 6거래일만에 순유출이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4'에서 198억원이 이탈했고, '한국투자패스파인더증권투자신탁 1(주식)'와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 4'에서 각각 121억원, 112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5'에 180억원이 순유입됐고,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 5'와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1-B'에서 각각 103억원, 7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3거래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에선 112억원이 이탈했으며, '피델리티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 4'에서 88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종류C 4'에서 66억원이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종류C 5'에는 67억원이 순유입됐다.
한편, 채권형은 자금 순유입 하루만에 391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모처럼 7946억원이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