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청정무균수술실' 리모델링 완료

세종병원, '청정무균수술실' 리모델링 완료

최은미 기자
2011.07.08 10:02

세종병원(회장 박영관)은 30억원을 들여 수술실 환경을 무균상태에 가까운 '청정무균수술실'로 새롭게 바꿨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공사로 모든 수술실에 공조시스템(공기조화시스템)을 설치, 수술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술실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천장에 헤파필터를 설치, 수술실 내부에 오염된 공기가 머물 수 없도록 했다.

수술 시 발생한 폐기물이 인체와 접촉될 수 없도록 세척, 포장, 멸균, 보관에 이르는 동선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와 물품들을 멸균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물품보관장소 환경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박영관 회장은 "국제적인 규격에 맞는 안전한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며 "전세계 어느 병원과도 견줄 수 있는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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