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대졸신입 평균연봉 3154만원...대기업 안부럽다

중견기업 대졸신입 평균연봉 3154만원...대기업 안부럽다

강경래 기자
2012.08.22 10:37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300곳 조사 결과 3154만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중견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3154만원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마이스터, 삼안,셀트리온(242,000원 ▼2,500 -1.02%),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한라산업개발 등 15개사가 대졸 신입 연봉이 4000만원 이상으로 높았다. 경남에너지, 대한조선 등 350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중견기업도 61개사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분야 대졸 평균연봉이 340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목재·종이·인쇄(3338만원) △비금속·금속(3183만원) △운송장비(3181만원) △비제조업(3112만원) △기계·전기·전자(3052만원) △식음료·담배(3036만원) △섬유·의복·가죽(299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유영식 중견련 이사는 "구직자 대부분이 중견기업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과 정보 부족으로 대기업 취업만 바라보고 있지만, 실상은 대기업 못지않은 중견기업이 많다는 것을 이번 연봉조사 결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련은 700대 우량 중견기업 정보와 함께 취업추천제 등을 실시하는 웹사이트 '생.각.나'(http://생각나.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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